the madang 썸네일형 리스트형 [ 통영 ] 마당 ( The Madang) 카페 , 익선동보다 더 힙하고 뉴트로 갬성 넘치는 카페. 진짜 꼭 가봐야 함. 통영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산책하다가 보인 카페라서 들어가봄. 분위기와 디테일이 대박임. 어둠속에서 이 카페의 불빛이 이끌어서 들어가보게 됨. 들어가보니 들어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음. 사장님한테 직접 얘기를 들어보고나니 이것이 보였음. 사장님이 어렸을 적 자랐던 집을 카페로 꾸민 것이라고 함. 안마당안에도 아기자기한 소품과 디테일로 가득차 있음. 걍 설명은 사진으로 대체함. 위처럼 테이블 형식도 있지만 와식 공간도 있음. 거기에 손님이 마침 아무도 없었어서 어딜 앉을까 고민을 많이 하며 사진을 찍었음. 자몽티와 쟈스민 자몽아이스티를 시켰던 것 같음. 잔마저 예뻤음. 그리고 너무 좋았던 것이 사장님이 티팟으로 직접 차를 따라주셨음. 아마 다른 손님들이 없어서 그랬는지 원래 해주시는 건지는 모르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