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화문

[ 부암 ] 자하 손만두 , 편수 만두 진짜 맛있다! 슴슴한듯 감칠맛에 식감까지 미슐랭 맛집. 안녕하세요. 자하만두 다녀왔습니다.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되었는지 미슐랭 가이드 마크가 있네요. 가정집을 개조한 듯 보입니다.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었네요 ㅜㅜ 내부는 리모델링이 되어서 깔끔합니다. 드디어 입성! 가격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보통 만두 생각하면 2배에 육박하는 가격입니다. 김치하고 알타리 김치는 역시 맛있습니다. 만둣국은 진짜 맑은 소고기 국물에 손만두가 들어가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클라쓰가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모둠 만두를 시켜서 2개씩 종류별로 나왔습니다. 재료가 신선한 것이 느껴집니다. 이 집 만두의 특징이 재료들의 식감이 살아 있는 정도로만 재료를 썰어서 만두소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재료의 각각의 맛이 느껴지면서 조화로운 맛을 이루기 때문에 맛집이라는 것이 대번에 느껴.. 더보기
[ 남대문 시장 ] 시장 칼국수 + 보리밥 + 냉면 + 찰밥 / 다양하게 다 먹을 수 있다. 시장 감성 Good! 안녕하세요~ 남대문 시장에서 배 좀 채우고 왔습니다. 시장이 전체적으로 쉬는 날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막 많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스윽 들어가서 중간즈음에 있는 거제 식당이라는 곳 앞에 앉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그냥 의자에 앉으면 됩니다. 기본 김치입니다. 열무김치가 맛있었습니다. 위의 3개가 모두 6,000원입니다. 냉면+보리밥+칼국수 조합입니다. 그리고 찰밥도 먹었습니다. 찰밥을 김이랑 같이 먹으니깐 자꾸 손이 가더군요. 1인 1셋트 시켰더니 양이 많아서 찰밥을 남겼습니다. 찰밥을 남기니깐 싸주시더군요. 물론 비닐봉지에 넣어주는 정도지만요. ㅋㅋ 비빔밥은 위처럼 깔아놓은 반찬으로 바로 만들어주십니다. 칼국수는 손 칼국수입니다. 면발을 느끼기 좋다기 보단, 수제비와 칼국수 중간의 느낌이.. 더보기
[ 익선동 ] Hotel Seine 호텔 세느, 카페 세느 _ 익선동 전망보면서 카페, 와인, 맥주 즐기기 너무 좋다.. 안녕하세요~ 요즘 핫플레이스인 익선동을 다녀왔습니다. 익선동 내에서 떡하니 크게 보이는 호텔을 개조한 bar이면서 카페인 호텔 세느장? 세느 Seine를 다녀왔습니다. 저녁에 가서 와인하고 맥주 가격만 보고 왔는데요.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지만, 인당 안주 없이 한잔씩 시켜서 홀짝이며 분위기 잡기 너무 좋았습니다. 단지 단점은 위와 같은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은 4층정도였던 것 같은데,, 엘레베이터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내부를 살펴보면, 글을 쓰면서 깨달았는데 지하 1층까지 있었네요,,, 각 몇층이었는지 까먹었는데,, ㅋㅋ 층마다 조금씩 인테리어를 달리했었습니다. 다리가 좀 아프겠지만 쭈욱 돌아보고 골라도 좋을 것 같아요! 골목골목 복잡한 익선동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경만으로 .. 더보기
[ 삼청동, 북촌 ] 깡통 만두 _ 비빔칼국수 퀄리티 미쳤다. 이름과 다르게 모든게 정갈한 맛집. 안녕하세요~ 수요 미식회 맛집인 깡통 만두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주말,, 경복궁, 안국역, 광화문 주변은 차로 넘쳤습니다. 거기다가 시위까지,,, 차로 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앞의 골목에서 왼쪽으로 딱 꺾으면 깡통 만두가 보입니다. 하지만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줄은 세워주진 않지만 나름 시스템화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잘빠졌습니다. 어느 정도 제 순서가 다가오면 주문을 먼저 하게 해 주십니다. 주문을 하면 위처럼 대기번호를 줍니다. 일요일 휴무입니다. 참고하세요. 위 메뉴 중에 추천 픽인 비빔 칼국수와 찐만두를 시켰습니다. 매년 갱신되는 블루리본이 맛집임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외부는 가정식 식당 느낌이었는데, 내부는 나름 리모델링은 했는지 한국풍으로 깔끔합니다. 그릇도 예쁘고 반찬도.. 더보기
[ 마포 , 서강대 ] FELT ( 펠트 카페 ) _ 커피가 맛있는 집 안녕하세요~ 분위기 보단 커피 자체가 맛있는 집이라고 해서 FELT를 찾아갔습니다. I felt it was good~ 카페를 찾았는데 '은파 피아노'가 나와도 당황하지 마세요~ 제대로 찾아오신거에요. 이 카페가 들어서기 전 간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이 없습니다. 벽면과 창문을 따라서 앉아 있을 수 있는 벤치(?)만 있습니다. 그만큼 커피 맛에서의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왼쪽은 LP플레이어 인데요. 벽면에 액자에 LP판을 끼워두는 방식이었습니다. 신박하고 예쁜 디자인이었습니다. 오른쪽에는 그냥 달력인 줄 알았는데 익숙한 간판인 '프릳츠'가 있었습니다. 커피 동맹인가보네요 ㅋㅋ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뭔가 커넥션 있는 것 같았습니다. 2019/02/13 - [사회초년생 일상] .. 더보기
[ 시청역 ] 진주회관 _ 또 찾게 되는 마성의 콩국수(but,, 을밀대가 생각나는 괘씸한 가격) 안녕하세요~ 콩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진주회관을 갔다왔습니다! [위치] 콩국수 가격은 자그마치 12,000원! 꽤나 비싼 가격이라 처음보고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바로 평양냉면 맛집인 을밀대가 떠올랐습니다. 2019/04/16 - [사회초년생 일상] - [마포] 을밀대(평양 냉면 맛집, 과연 가성비는?) 불러오는 중입니다... 비싼 가격에 맛만 제대로 보자는 생각으로 콩국수는 하나 시키고 섞어찌개도 1인분 시켰습니다. 맛은 솔직히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맛이었습니다. 콩국물의 농도도 딱 좋고 맛도 있었습니다. 설탕이나 소금을 추가로 넣지 않아도 맛있었습니다. 면도 굉장히 특이했습니다. 일단 시중에서 살 수 있는 면이 아닌 여기서 직접 만든 면으로 콩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식당안에 보면 재료에 대한 기사가 있었.. 더보기
[ 종로 / 종각 ] 마라공방 마라탕 맛있다! 종각에 있는 마라공방에 갔었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것을 먹고 싶었는데 빨간 간판이 절 이끌었습니다. [위치] 마라샹궈 - 3,000원/100g 마라탕 - 1,600원/100g 마라반 - 2,000원/100g 지삼선 - 13,000원 량피 - 6000원 꿔바로우 - 16,000원 샤오롱바오 - 4,000원(4개)/7000원(7개) 향라새우 - 20,000원 가격을 보니, 마라탕이 가성비가 좋아보였고 사실 마라샹궈는 너무 마, 라의 맛이 강해서 ㅜㅜ 매울까봐 마라탕을 골랐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자유롭게 재료를 고르면 조리를 해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옵니다. 국물 색을 보니 가장 순한맛으로 시켰던 것 같습니다. 마라탕만으론 아쉬워서 맵단맵단을 위해 꿔바로우를 시켰습니다. 추가로 참고하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