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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

[ 통영 ] 은하수 다찌 , 관광지 물가 호구 되기 싫으면 은하수 다찌 가면 됨. 가성비 좋은 다찌집. 2인상도 쌉가능! 관광지화 되서 좀 떳다고 배짱장사하거나 가격을 계속 올리는 다찌집이 많아서 찾다 찾다가 은하수 다찌를 찾아가게 되었음. 술을 주문하면 주인장 마음대로 안주를 주는 시스템이라 신기해서 통영에 여행을 까면 꼭 가보고 곳 중에 하나 다찌집이었음. 근데, 원래 검색했던 곳을 갔더니 일행이 2명이니깐 뻔히 자리 많은데도 예약 다찼다고 안들여보내줌. 기다린다고 해도 안된다고 함(2명으로 견적 안나오니 손님 안받는게 느껴져서 기분이 확 상했음). 그리고 부랴부랴 검색을 해서 나오는 다찌집은 TV에 나가고 나서 배가 부를때로 불러서 가격을 엄청 올린 다찌집만 검색되었음. 후기들도 이 돈주고 먹기 아깝다는 후기가 많았음. 그러다가 찾은 곳이 은하수 다찌. 일단 후기들이 기계적으로 영혼 없이 작성된 것이 아니었고, 생긴지.. 더보기
[ 통영 ] 뚱보할매김밥집, 충무김밥 안먹으면 섭섭하지~! 아침식사로 딱 좋은 충무김밥, 호텔 조식 보단 충무김밥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원조스러운 통영의 충무김밥 전문점인 뚱보 할매 김밥집에 갔습니다. 소매물도로 가는 아침에 호텔에서 일어나서 아침으로 먹기 위해 충무김밥을 찾았습니다. 가격도 괜찮아서 아침식사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밥을 시키면 바로 위 공간에서 준비해서 주십니다. 여기오기전에 맛있는 녀석들이 어떻게 먹는지 확인하고 왔습니다. ㅋㅋ 믿거나 말거나 충무김밥의 유래. 오징어 어묵 무침?과 석박지 그리고 충무김밥이 나옵니다. 그리고 된장국을 주십니다. 김밥을 입에 어묵이나 오징어와 함께 딱 꽂아서 넣고, 석박지를 하나를 절반만 깨문다음에 씹다가 된장국을 후루룹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오징어와 어묵 무침은 막 맵거나 그렇지 않고 감칠맛을 극대화시켜 무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으로 먹기에도 부담이 없고 좋았습니.. 더보기
[ 통영 ] 워터프론트 카페 (Water Front ) , 루프탑 바 느낌으로 맥주 먹기 아주 좋음. 더 통영피자에서 1차를 하고 아쉬워서 2차로 맥주할 곳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게 되었어. 완전 잘 찾음. 2019/12/11 - [사회초년생 일상] - [ 통영 ] 통영은 피자지 ! " 더 통영 피자 ' ! 피맥 맛있긴하더라,, 돈스파이크 추천픽. 더보기
[ 통영 ] 마당 ( The Madang) 카페 , 익선동보다 더 힙하고 뉴트로 갬성 넘치는 카페. 진짜 꼭 가봐야 함. 통영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산책하다가 보인 카페라서 들어가봄. 분위기와 디테일이 대박임. 어둠속에서 이 카페의 불빛이 이끌어서 들어가보게 됨. 들어가보니 들어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음. 사장님한테 직접 얘기를 들어보고나니 이것이 보였음. 사장님이 어렸을 적 자랐던 집을 카페로 꾸민 것이라고 함. 안마당안에도 아기자기한 소품과 디테일로 가득차 있음. 걍 설명은 사진으로 대체함. 위처럼 테이블 형식도 있지만 와식 공간도 있음. 거기에 손님이 마침 아무도 없었어서 어딜 앉을까 고민을 많이 하며 사진을 찍었음. 자몽티와 쟈스민 자몽아이스티를 시켰던 것 같음. 잔마저 예뻤음. 그리고 너무 좋았던 것이 사장님이 티팟으로 직접 차를 따라주셨음. 아마 다른 손님들이 없어서 그랬는지 원래 해주시는 건지는 모르겠.. 더보기
[ 통영 ] 통영은 피자지 ! " 더 통영 피자 ' ! 피맥 맛있긴하더라,, 돈스파이크 추천픽. 안녕하세요~ 통영에 있는 통영 피자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이었는데도 평일은 평일인지,,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돈스파이크가 극찬했던 맛집이라서 웨이팅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아기자기한 뉴트로 감성의 디테일이 가게 안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약간 낙후되어 보이는 전형적인 지방도시인 통영과 대비되는 서울스러운 피자집이었습니다. 저는 전복피자와 굴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굴피자를 추천드립니다. 전복 피자에 전복은 좀 작은 전복이라 그런지 전복이 잘느껴지지 않았고 전복 자체가 삶아서 먹었을 때는 풍미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피자에 묻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굴을 삶았는데도 굴의 특유 맛이 올라와서 피자와 어울러짐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