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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 마곡 ] 티에리( TERI ) 카페 _ 음료 자체가 맛있고 내 최애 메뉴 추천은? _★★★☆☆ 안녕하세요~ 2020/10/10 방문기준 작성글입니다. 구축아파트와 빌라로 가득찬 강서구에 신도시 같은 곳이 생겼습니다. 마곡역, 발산역, 마곡나루역 사이에 형성된 마곡단지입니다. LG 사이언스 파크를 필두로 신도시처럼 계획된 구획에 요즘 핫한 프랜차이즈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동네입니다. 하지만 여느 신도시와 같이 춘추전국시대처럼 가게와 식당들이 생겼났다가 망하기를 수없이 반복합니다. 그래서 단골이고 싶어도 망해서 단골집을 만들 수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이 점심이나 저녁에 회식하러 나와서 그런지 카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 중에 LG 사이언스파크 맞은편에 형성된 카페, 음식점 거리에 있는 티에리라는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LG 다니는 친구의 추천에 의하면 이곳은 수박 쥬스 맛집이라.. 더보기
[ 종로 , 독립문역 ] 독립밀방_ 종로 맛집, 인왕산 데이트코스 조합으로도 너무 좋음_★★★★☆ 안녕하세요~ 2020/09/19 방문기준 작성글입니다. 독립밀방을 방문할 때는 예약이 필수 입니다. 매번 갈때마다 예약을 했어서 예약을 필수적인 요소인지는 모르겠지만(사실 예약안하면 먹기도 힘듭니다. 계속 예약손님이 있어서) 꼭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왕산을 등산을 계획하던 중 코스를 생각하다가 올라가기전 가보면 좋을 식당을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인왕산 등산 자체가 힘든 편이 아니라서 요기만 하는 식당보다는 데이트하는 느낌이 나는 식당을 찾았고 그곳이 독립밀방이었습니다. 사실 등산하면 전과 막걸리인데 보통 등산하기 전보단 등산하고나서 땡기더군요 ㅋㅋ 등산전에 샐러드와 파스타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았는지 등산내내 아주 든든했습니다. 등산 전에 이태리 음식 종류를 떠올리기 힘들 수 있지만 제 .. 더보기
[ 구월동 ] Pensee 카페 ( 팬지 카페 ), 인스타, France 감성~[ 주차 정보 포함 ] 안녕하세요~ 인천 구월동에 Pensee 카페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영어로 읽으면 팬지 카페인데 왜 팬지 카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랑스식으로 읽으면 그런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주문시스템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 위에 처럼 메뉴판을 가져다줍니다. 메뉴판을 주면, 주문하고자 하는 메뉴를 적어서 계산대에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카페들어와서 좋은 자리부터 잡은 다음에 주문서를 기다리면 되죠 ㅋㅋ 다른 카페에선 주문하고나서 ㅜㅜ 자리 이상한 데만 있으면 다시 나가고 싶어도 시킨 것 때문에 그냥 앉게 되는데.. 여긴 시스템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구월동 치곤 괜찮았습니다. 로데오 거리 쪽 카페는 비싼데 시끄러워서 카페 가서 쉬면서 대화하기가 좀 애매했는데 팬지 카페는 그런 요소를 고려하면 아주 괜.. 더보기
[ 서강대 , 마포 ] Edin 에딘, 깔끔하고 한적한 카페 안녕하세요~ 을밀대 갔다가 역까지 걸어오는 길이 너무 더워서 주변 카페를 찾다가 대흥역 바로 앞에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위치] 이탈리안 음식도 팔고 카페도 동시에 해서 그런지 주방이 넓고 깔끔했습니다. 자리도 잘 정돈되어 있고 벽에 그림도 있어서 세련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 카페로 에딘(Edin)을 갔기 때문에 카페 메뉴만 찍었습니다. 원두를 고르는데 프릳츠가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2019/02/13 - [사회초년생 일상] - [도화점]프릳츠(Frintz) [도화점]프릳츠(Frintz) 서론 :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 [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 'Placebo consumption'] 연초에 매년 읽는 책 중에 하나인 트렌드 코리아 그중.. 더보기
[검암, 아라뱃길]라메르 강변 카페, 넓고 잘 갖추어진 카페! 안녕하세요~ 아라뱃길 강변 라이딩하러 갔다가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매번 봤었는데, 왠지 모를 기대감이 없는 카페였습니다. 근데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카페와 레스토랑 합쳐져 있는 메뉴였습니다. 브런치 카페라고 하네요. ㅋㅋ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했는데 브런치 카페라고 하면 딱 적절한 것 같습니다. 피맥하고 싶었지만 대낮이라 커피만 먹었습니다. 나중에 저녁에 가서 피맥하고싶네요. 레스토랑 느낌인 곳에서 생맥이 4,000원이라서 가격이 괜찮아보였습니다. 긴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 보시고 아라뱃길이나 검암에 갈 일 있을 때 쉬러 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밤에 가신다면 피맥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피맥하러 가게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음료는 아아와 유자 에이드를 시켰는데 에이드는 탄산이.. 더보기
[ 문래 ] 호텔 707 _ 한국시골+프랑스시골 뉴트로 카페 안녕하세요~ 문래의 대표 카페 중에 하나인 호텔 707을 다녀왔습니다. [위치] 문래역 1번출구에서 공원을 따라서 쭈욱 걸어서 횡단보도 건너면 있습니다. 입구부터 파스텔톤으로 예뻐서 다들 인스타용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약간 야하지만 호텔 707의 시그니처 작품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카페 한편에 크게 세워져 있습니다. 갑자기 분위기 할머니 댁? ㅋㅋ 놀라지 마세요.. 화장실 문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야외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료 가격은 좀 비쌌습니다. 전 자몽에이드를 시켰었습니다. 7,000원이었습니다. 보통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약 1,500원 정도 더 비쌌습니다. 문래가 가게들이 인테리어도 트렌디하고 음식 퀄리티 대비 괜찮은 가격인데 여기는 좀 비쌌습니다. 하지만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