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번에 문래에 가서 일단 저녁 식사를 하려고 해.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식당에 갔지~
<위치>
겉으로 보이는 자리는 바 형식의 자리만 보여서 자리가 많지 않은 작은 가게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 주택을 개조한 것 같아서 안 쪽에도 꽤 자리가 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자리가 하나 남아 있더라고.
구조가 분리된 듯 연결되어 있어서 그냥 안쪽에도 꽤 자리가 있다라는 정보만 파악하면 될 것 같아.
물은 결명자차를 줘서 더 가정식 같은 기분이 느껴졌어~ 우리집에서 결명자차를 종종 먹거든
여기서 감자양파스프, 고등어 조림 초덮밥과 포슬감자 크로켓을 시켰는데, 꼭 맥주랑 감자크로켓은 시켜서 먹어봐야한다고 봐. 꽤나 고퀄이더라구.
스프 맛있었고 크로켓은 꽤나 퀄리티가 높은 느낌이었어.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서 맥주 탄산이 강하게 느껴져서 크로켓과 조합이 너무 좋았어. 꼭 이 조합은 시켜먹어봐야한다고 봐. 근데 맥주는 500ml짜리가 아니니깐 참고해~!
고등어밥은 양념도 맛있고 밥 한숟갈 떠서 고등어에 생와사비를 얹어먹으니 꿀맛이었어. 특히나 난 저 김조림이 넘 맛있었어. 처음먹어보는 음식인데 짜지 않고 맛있더라구. 개인적으로 애호박 볶음도 좋아해서 저 정도 구성이면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
전체 차려진 상을 찍으니깐 잘 차려진 신혼부부 밥상 느낌이었어. 간도 쎄지 않아서 기분좋은 저녁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즈음은 가봐야 된다고 봐~
아 최자로드의 최자말투로 리뷰써봤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ㅋㅋ 날도 추운데 따듯한 분위기 속 한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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