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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일상

[ 연남동 ] 벌스 하우스 ( Ver's House ) 예쁜, 비싼


[위치]



서론: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연남동에 갔습니다. 저녁 약속이었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나와서 볼일 좀 보고나서 약속장소에 여유를 즐겼습니다. 사실 플라워 카페이고 예쁜카페라고 추천 받아서 미리 탐방 겸 다녀왔습니다. 연남동을 자주 가보지 않아서 그런지 홍대입구 3번 출구에서 가방을 메고 걸어가니깐 꽤 멀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은 한번이라도 와봤던 길이라 그런지 멀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체감상 얼마나 먼지 설명드리기가 힘드네요.

 



이전에 소개드렸던 프릳츠와 같이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였습니다.


2019/02/13 - [사회초년생 일상] - [도화점]프릳츠(Frintz)




메뉴도 카페 인테리어처럼 디저트도 예뻤습니다.






사진에 많이 담진 못했지만

드라이플라워로 꽃이 가득차게

꾸며져 있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식물들도 많습니다.


사실 지금은 겨울이지만

여름엔 벌레가 많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이보스 레몬_7,000원


가격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고

인스타를 좋아하는,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같이 간다면

무조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매우 연남동스러운

카페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래도,, 비싸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도 못해서

분위기를 제대로 담진 못했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맛은 있었습니다.


데이트하거나 기분 낼 때

한번씩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