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식

[ 연남동 ] 상해소흘 _ 맥주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특히 바지락).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느낌임. 안녕하세요~ 연남동을 돌아다니다가 젠트리피케이션 스멜이 가장 적어보이는 곳을 발견해서 저녁 겸 맥주 한잔했습니다! 크으,,, 메뉴도 많은데 깐풍가지랑 조개볶음이 맥주 안주로 너~~무 좋았습니다. 기본찬! 크으,,, 그리고 조개볶음. 소스에 밥비벼 먹고 싶었는데 좀 배부른 상태라서 하진 못했습니다. ㅜㅜ 가지튀김 조온맛,, 약간 맛탕 같은 식감이라 맥주랑 먹으니깐 넘넘 좋았습니다. 가게는 별로 크지 않았습니다. 테이블이 10개이하 였습니다. 웨이팅을 하진 않았는데 아슬아슬하게 사람들이 꽉차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참고해서 방문하세요~멘보샤를 시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먹어보진 않았지만 산왕반점과 대동소이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비주얼이었습니다. 2019/03/31 - [사회초년생 일상] - [ 연남동 .. 더보기
[ 연남동 ] 산왕반점 _ 연남동치곤 가성비 굳 안녕하세요~ 연남동의 멘보샤 맛집이 있다고해서 산왕반점에 가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연남동치곤 가격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음식 맛과 가성비를 둘다 고려했을 때 인천차이나타운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인천차이나타운은 너무 멀죠 ㅜㅜ 위치정보는 필수! 가격정보도 필수! 홍소육 14,000원 :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오이를 싫어하시지 않는 사람에게는 호불호 없이 맛있다고 할 것 같네요. 멘보샤(새우빵) 17,000원 : 멘보샤로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가격이 꽤 있었습니다. 메뉴에 멘보샤라고 안 써있고 새우빵이라고 써있으니 당황하지 마세요~ 짬뽕 5,500원 : 전 그냥 그랬습니다. 살아있는 느낌이라기 보단 라면처럼 좀 쳐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더보기
[철산점]락희안_실패 없고 깔끔한 중식 서론 :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 'Placebo consumption'] 연초에 매년 읽는 책 중에 하나인 트렌드 코리아 그중 트렌드 코리아 2018에 있던 내용입니다. 물론 지금은 2019년이고 최근에 트렌드 코리아 2019가 발간되었지만 책의 형식이 2018의 트렌드를 리마인드하고 이어지는 2019의 트렌드 변화를 소개시켜주기 때문에 가심비라는 단어에 대해서 다시 생각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심비에 대해서 얘기하는 이유는 수입이 적어서 한푼이라도 잘 써보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 블로그지만 그래도 소비할 때는 가심비 충만한 소비가 되길 바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음식점, 카페들을 갈 때면 소개하고 싶은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