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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일상

[ 연남동 ] ' 파라디그마 ( Paradigma ) ' 바로셀로나가 생각나는 스페인 맛집! 와인 먹기 개굳! (블루리본 4개 )

안녕하세요~

<위치>

내부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창이 커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와인을 먹으니 기분 좋았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저녁식사겸 와서 그런지 빠에야를 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1차에서 우동(배키우동)을 먹고 왔기 때문에 간단한 안주(지중해 삼합 샐러드 18,000원)와 와인(Cortijo Trifillas Tempranillo & Meriot 35,000원)을 시켰습니다.

2019/10/20 - [사회초년생 일상] - [ 연남동 ] 배키 우동 _ 일본식 뉴트로 감성 ! 화장실 변기마저 일본식 갬성이 있다!

 

[ 연남동 ] 배키 우동 _ 일본식 뉴트로 감성 ! 화장실 변기마저 일본식 갬성이 있다!

안녕하세요~ 연남동에 우동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연남동에 와인 먹을 수 있는 파스타나 피자집은 많은데 우동집은 많진 않은 것 같아 신선했습니다. <위치> 지도에서 위치를 찾았을 때는 걸어서 15분이상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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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입니다. 소스는 올리브 오일과 토마토를 섞은 소스였습니다. ㅋㅋ 안주삼아 3번이나 리필 요청드렸습니다.(민망했습니다 ㅋㅋ)

-지중해 삼합 샐러드 18,000원

-Cortijo Trifillas Tempranillo & Meriot 35,000원

유럽에선 은근 라거 맥주를 찾기 어려웠는데 바르셀로나에서 시원하게 들이켤 수 있었던 Moritz 맥주도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ㅋㅋ 여기서 파는 모리츠 맥주는 생맥은 아니고 병맥인 것 같았습니다. 주변 테이블이 대부분 빠에야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니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인들에게 맛집으로 유명해진 가게에서 빠에야를 시켜먹던 기억이 났습니다.

맛이나 분위기, 서비스 모두 블루리본 4개인 것 만큼 준수했습니다. 빠에야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배부른 상태로 가서 먹은 와인과 안주는 좋았습니다. 다음에 갔을 때는 빠에야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