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초년생 일상

[ 마곡 ] 바스버거( BAS BURGER )_ 마곡 수제버거 맛집, 신도시에서 먹는 느낌_★★★☆☆

 

안녕하세요~

 

2020/10/10 방문기준 작성글입니다.

주말에 마곡근처를 돌아다니다보면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다들 야외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거나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스버거도 브런치 겸 가보려고 했지만... 다른 먹거리 우선순위에 밀려서 저녁에 가게되었습니다. 바스버거는 일단 수제버거로 맛 자체도 꽤 괜찮고 특히 좋은 점은 갑자칩을 셀프로, 무한으로 퍼다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맥주가 무척 당기는 메뉴기 때문에 점심에도 좋지만 저녁에도 좋은 메뉴였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이제 야외에서 먹진 못하겠지만 식당내 분위기도 펍처럼 잘 꾸며져 있어서 겨울에도 한두번은 가보지 않을까 예상중입니다.

 

거의 라스트 오더 직전에 가서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에 야간 분위기 갬성을 잘 담을 수 있었습니다.

 

바스버거의 최대 장점인 감자칩 셀프무료 서비스!!!! 왼쪽에 보이는 철제 바스킷에서 무료로 가져다가 먹을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버거집에서는 음료 리필이 안되거나 자유롭게 담아먹는 방식인데 여기는 감자칩 뿐만아니라 음료도 리필 가능하네요.

음식을 시키고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밀크셰이크에 감자칩을 찍어먹어 봤습니다 ㅋㅋ 촉촉하니 좋더군요.

베이컨 향이 강해서 고기맛을 덮는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비주얼도 맛도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테라스에서 2차로 맥주와 버거도 먹고 밀크 쉐이크까지 먹으니 맥주가 쭉쭉 들어갔습니다. 요즘에는 야간에 너무 쌀쌀하니 낮에 브런치 먹을겸 가시거나 실내도 잘꾸며져 있어 실내에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