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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일상

[ 종로 , 독립문역 ] 독립밀방_ 종로 맛집, 인왕산 데이트코스 조합으로도 너무 좋음_★★★★☆

 

 

 

 

 

안녕하세요~

 

2020/09/19 방문기준 작성글입니다.

 

독립밀방을 방문할 때는 예약이 필수 입니다. 매번 갈때마다 예약을 했어서 예약을 필수적인 요소인지는 모르겠지만(사실 예약안하면 먹기도 힘듭니다. 계속 예약손님이 있어서) 꼭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왕산을 등산을 계획하던 중 코스를 생각하다가 올라가기전 가보면 좋을 식당을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인왕산 등산 자체가 힘든 편이 아니라서 요기만 하는 식당보다는 데이트하는 느낌이 나는 식당을 찾았고 그곳이 독립밀방이었습니다. 사실 등산하면 전과 막걸리인데 보통 등산하기 전보단 등산하고나서 땡기더군요 ㅋㅋ

 

등산전에 샐러드와 파스타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았는지 등산내내 아주 든든했습니다. 등산 전에 이태리 음식 종류를 떠올리기 힘들 수 있지만 제 경험을 비추어봤을 때 추천합니다.

 

 

 

역에서 나와 독립 밀방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계절에 맞게 변하는 갈대? 덕분에 가을이 잘 느껴졌습니다.

 

내부는 기존 한옥집의 구조를 남겨둠으로서 한옥 스타일과 모던한 요즘 인테리어 합쳐진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 셋팅과 컵과 찻잔등이 디테일함도 신경쓰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앤다이브 비프 스테이크 샐러드 17,000원

포르차니 버섯 크림 파스타 19,000원

연어 크림 치즈 타르틴 17,000원

보통 라따뚜이와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시키는 것 같았지만 저희는 다른 메뉴를 시켜보았습니다.

남녀 둘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었더니 60,000원 정도 나왔네요. 소개팅 하실 때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영업시간과 독립밀방의 갬성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세요~

 

 

<위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