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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일상

[ 문래 ] 비어바나 _ 이번에는 불금에 재방문,, 맥주 존맛.

안녕하세요~

저번에 역대급으로 맛있었던 문래 브루어리 비어바나를 다녀왔던 후기를 썼었습니다.

2019/05/28 - [사회초년생 일상] - [문래]비어바나 서울(Beer Vana Seoul)_맥주 존맛 인정[독일 (맥주)유학 경험 있음(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문래]비어바나 서울(Beer Vana Seoul)_맥주 존맛 인정[독일 (맥주)유학 경험 있음(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안녕하세요~ 요즘 문래에 빠져서 문래에서 핫해 보이는 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연남동 대비 부적 거리지도 않고(아직 젠트리피케이션이 제대로 일어난 것 같진 않습니다.) 선택지가 너무 많은 것도 아니고 갈만한..

goldpickerone.tistory.com

 

넘 맛있어서 1차로 곱창을 먹고 또 갔습니다.

저번에는 토요일 저녁에 2차로 갔었는데 웨이팅 30분정도해서 들어갔지만

금요일 저녁에는 2층은 텅텅 비어 있었고

루프탑의 마지막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위치>

 

곱창집에서 배부르게 먹고 왔기 때문에 

다양한 맥주를 맛보고 싶어서 샘플러를 시켰습니다.

메뉴판 순서대로 왼쪽부터 비바라거, 여의도IPA, 쥬스바나, 영등포터입니다.

맛이 오른쪽으로 갈 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왼쪽부터 차례대로 맛보라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둘이서 한개 시켜서 나눠먹었지만 

어떤 분들은 인당 샘플러 하나씩 시키더군요.

저도 1차로 여기를 오면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때는 넘 배불러서 하나만 시킬 수 밖에 없었지만요. ㅜ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하루였습니다.

한국에 있는데 외국에 있었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올해가 가기 전에 최소 한 두번은 문래에 또 갈 것 같습니다.

문래에 빠져버렸네요. ㅋㅋ 

 

휴,,, 월급은 정해져 있는데 세상에 맛 좋고 분위기 좋은 곳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