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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일상

[연남동]옥타(Octa) Private(프라이빗) 이자카야 감성

안녕하세요~

연남동에 이자카야 옥타를 다녀온 후기 소개해드립니다.

<위치>

 

조용히 사케 먹기 좋은 이자카야였습니다. 가격대는 좀 비싼 편인데 정갈하게 음식나왔습니다. 올린 사진에 있는 테이블 주변으로 테이블 몇개가 더 있는 아담한 이자카야입니다.

으,,,약간 어둡고 글씨가 작아서 그런지 메뉴의 초점이 안맞네요 ㅜㅜ .

 

사케 2병을 먹었는데요. 한병에 6~9만원정도 했었습니다. 사케가 보틀로 시켰을 때 가격이 좀 있었지만 안주들은 가격대비 정갈하고 맛있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1차로 배채우러 가는 곳은 절대 아니고 2차나 3차로가서 가볍게 맥주와 일본 특유의 정갈한 안주로 조용히 대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안주는 개인적으로 '낫토우히야얏코(9,500원)'를 추천드립니다. 연두부 위에 낫토를 얹어져 있는 안주인데 건강하고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배는 부른데 조용히 대화하면서 맥주 한잔하러 가기 좋은 집입니다. 연남동답게 여성분들끼리나, 남녀가 가서 맥주 한잔할 때 추천합니다. 사케는 좀 비싸서 ㅜㅜ 고민해보고 가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