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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일상

[을지로]루이스의 사물들 힙한 카페 , 말 그대로 숨어있는 맛집 카페 , 아트적인 느낌적인 느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예쁜 카페를 다녀와서 소개해드립니다.

루이스의 사물들이라는 카페인데요.

여기는 지도 보고 가다간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말그대로 숨은 맛집.

<위치>

<영업시간>

 

보통 을지로 4가역 3번출구에서 가실텐데요.

꼭 청계천 쪽에서 카페로 가는 입구를 찾으세요.

반대편으로 가면 저엉말~ 이런곳에 카페 있나 싶은 곳까지

계단을 오르고 안쪽으로가서 계단을 올라야하니깐요.

위 사진이 청계천 쪽에서 카페를 찾아갈 때 찾을 수 있는 입구입니다.

정말,,, 구식 건물이죠?

계단을 따라 올라가봅니다.

드디어 찾은 진짜 루이스의 사물들 입구입니다.

참고하세요~

 

 

내부는 요즘 트렌드를 다 담고 있습니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 뉴트로 갬성 탁자와 의자 그리고 접시, 잔 등

하지만 루이스의 사물들은 예술작품스러운 석고상들이 있는 기둥들도 있어 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

 

여긴 특이하게 먹고 싶은 잔을 고를 수 있습니다.

잔을 고르면 해당잔에 주문한 음료를 담아줍니다.

전 낮이었지만 우매하이볼(매실맛 하이볼)이 있어서 신기해서 시켜봤습니다.

케잌도 있습니다. 톰과제리 치즈케잌도 있네요 ㅋㅋ

 

그리고 제가 시킨 우매하이볼이 나왔습니다~

8,500원이라 꽤나 비싸지만,,수제 맥주 시킨거랑 가격 비슷하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하이볼 전용잔이 있다고 했지만 

저 잔이랑 어울릴 것 같아서 저 잔으로 골랐습니다.

 

제가 간 날 있었던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루이스 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와이안 셔츠에 썬글라스?를 끼고 계셨는데

아주 힙하시더군요.

알바생도 뭔가 간지 났습니다. ㅋㅋ 

예술쪽에서 일하는 사람 같이.

 

숨겨진 보석을 찾은 것처럼 허름한 건물안에

트렌디하고 넓은 카페가 있습니다.

메뉴를 보니 와인과 하이볼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안주도 있었습니다.

대낮에 카페로 와도 좋지만 저녁즈음에 와인한잔하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인은 보틀 하나에 30,000원이고 까르베 쇼비뇽 와인을 들여놓은 것보니

대중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배부르게 밥 먹고나서 커피와 디저트도 좋지만

와인에 치즈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