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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일상

[한남동]마음 따뜻해지는 미피(miffy) 전시회_넘 귀엽군!

안녕하세요~

문화생활을 즐길겸 한남동에 미피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전시회는 한남동에 '알부스 갤러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위치>

 

이제 날씨가 더워져서 한강진역에서 저기까지 걸어가는데 꽤나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육교도 있고 한남초부터는 오르막이었거든요.

 

심플하게 생긴 회색 건물을 찾으셨다면 그곳이 알부스 갤러리입니다.

길죽한 건물에서 볼 수 있듯이 미피 전시회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집니다.

아래는 알부스 갤러리 사이트에 개시된 미피입니다.

아래는 전시회에서 사진촬영이 가능한 작품을 찍은 사진입니다.

SNS에 작품을 올리는 것을 삼가달라는 안내가 있어서

갤러리 느낌이 어떤지 보여드리기 위해 맛보기만 작게 올립니다.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검은곰 친구가 너무 귀엽더군요.

미피 미안~

미피 전시회는 8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어른은 티켓이 8,000원이고

고등학생 이하는 5,000원이군요.

 

전시회에 가보니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들과 같이 오신분들도 있었습니다.

촬영이 불가한 작품 중에는 미피 동화가 있기도 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전시회를 보면서 스토리를 알려주는 모습을 보며

더 마음이 따듯해지는 전시회였습니다.

 

날은 덥지만 전시회장은 시원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추천드립니다.

큰 기대는 없었지만 색감도 미피 캐릭터도

마음 따뜻해지게 해주는 전시회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