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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일상

[ 시청역 ] 진주회관 _ 또 찾게 되는 마성의 콩국수(but,, 을밀대가 생각나는 괘씸한 가격) 안녕하세요~ 콩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진주회관을 갔다왔습니다! [위치] 콩국수 가격은 자그마치 12,000원! 꽤나 비싼 가격이라 처음보고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바로 평양냉면 맛집인 을밀대가 떠올랐습니다. 2019/04/16 - [사회초년생 일상] - [마포] 을밀대(평양 냉면 맛집, 과연 가성비는?) 불러오는 중입니다... 비싼 가격에 맛만 제대로 보자는 생각으로 콩국수는 하나 시키고 섞어찌개도 1인분 시켰습니다. 맛은 솔직히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맛이었습니다. 콩국물의 농도도 딱 좋고 맛도 있었습니다. 설탕이나 소금을 추가로 넣지 않아도 맛있었습니다. 면도 굉장히 특이했습니다. 일단 시중에서 살 수 있는 면이 아닌 여기서 직접 만든 면으로 콩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식당안에 보면 재료에 대한 기사가 있었.. 더보기
중고자전거 구하는 곳 다 알려드림 . ( 중고나라, 번개장터, BIKESELL, Dossa ) 안녕하세요~ 로드바이크 입문하기 위해서 자전거를 샀습니다. 그런데 자전거가 상당히 비싸더군요. 쓸만한 자전거 중에 제일 싼 것이 50~70만원 사이였습니다. 쓸만한 자전거라 함은 자전거, 즉 로드바이크에 재미를 붙여서 국토종주한다고 가정했을 때, 버텨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자전거입니다. 그런데 제가 로드바이크에 심취하게 될지 아닐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50~70만원이라는 거금을 쓴다는 것이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다보니,,, 풀카본, 울테 등등 새로운 개념을 알게되면서 쓸만하다고 생각되는 자전거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풀카본 중에 가성비 제일 좋은 자전거가 200만원대 중반정도 합니다. 그래서 찾아낸 결론 중고자전거를 사자! 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중고자전거를 .. 더보기
로드바이크 입문용 추천 Level 1 ( 자전거에 재미 붙일지 모르겠으면 더이상 조사하지 말고 여기서 고르자 ) 안녕하세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자'라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자전거를 사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잘 안되어 있었으면 이런 목표를 잡지 않았을텐데 집부터 회사까지 20km이지만 18km정도가 끊이지 않고 강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정말 마음 놓고 달리기만하면 됩니다. Level1 1. 자이언트 SCR2 2. 메리다 스컬트라 100 3. 첼로 XCR 4. 세파스 니엘로 5.0 위에 보여드린 4개의 자전거가 입문자에게 추천드리는 로드바이크입니다. 약 60 ~7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이지만 초보가 타기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처음에는 풀카본보단 알루 로드바이크를 추천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제목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바이크를 제대로 타기 위한 .. 더보기
[ 종로 / 종각 ] 마라공방 마라탕 맛있다! 종각에 있는 마라공방에 갔었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것을 먹고 싶었는데 빨간 간판이 절 이끌었습니다. [위치] 마라샹궈 - 3,000원/100g 마라탕 - 1,600원/100g 마라반 - 2,000원/100g 지삼선 - 13,000원 량피 - 6000원 꿔바로우 - 16,000원 샤오롱바오 - 4,000원(4개)/7000원(7개) 향라새우 - 20,000원 가격을 보니, 마라탕이 가성비가 좋아보였고 사실 마라샹궈는 너무 마, 라의 맛이 강해서 ㅜㅜ 매울까봐 마라탕을 골랐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자유롭게 재료를 고르면 조리를 해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옵니다. 국물 색을 보니 가장 순한맛으로 시켰던 것 같습니다. 마라탕만으론 아쉬워서 맵단맵단을 위해 꿔바로우를 시켰습니다. 추가로 참고하세요! .. 더보기
[ 이수역 ] 미스피츠버거 ( MISFITS ) _ 불맛, 가성비 Good! 안녕하세요~ 이수역 주변 맛집인 미스피츠 버거를 다녀왔습니다. 위치 : 미스피츠 버거 버거 가격은 8,500원 ~ 10,000원으로 셋트메뉴 가격기준으로 고려하면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맨 처음에 버거가 나오면 이렇게 연기가 가득차서 나옵니다. 그리고 모레시계의 모래가 다 내려갈시간 만큼 기다리면 훈연향이 밴 수제버거를 영접할 수 있게 됩니다. 빵 안쪽까지 구워져 있는 디테일.. 그리고 셋트 메뉴의 사이드로 양파링 튀김이 좋았습니다. 단점이라고하면 안쪽에 고기가 넘쳐흘러서 들고 먹긴 힘들고 포크와 나이프로 먹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처음에 셋팅해주나 봅니다. 취향에 따라 소스를 첨가해서 먹으면 Good 입니다~! 총평은,,, 집이 가까우면 한번 가볼 정도인데 한두시간 걸려서 갈만큼 맛있게 느껴지진 않았습.. 더보기
[ 마포 ] 을밀대 ( 평양 냉면 맛집, 과연 가성비는 ? ) 어렸을 적, 중국 여행을 가서 북한식당의 평양냉면을 먹어본 후 성인이 되서는 처음으로 먹는 평양냉면 집으로 을밀대를 갔습니다! [위치] 가격은 자그마치 11,000원,,,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12,000원이라고 하는데요. "사라지는 서민음식 "냉면·칼국수 가격 폭등"…유명 맛집 을밀대·명동교자 가격 인상"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21208345672782) 라는 기사도 뜰 정도더군요. 녹두전과 양지탕밥이 맛있어 보였지만, 냉면 가격이 부담스럽고 냉면에 집중하기 위해서 냉면만 시켰습니다. 면수,, 면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ㅋㅋ 기본찬 젓가락 그리고 평양냉면 등장!! 맛을 평가하자면 국물은 익히 들었던 평양냉면처럼.. 더보기
[ 연남동 ] 산왕반점 _ 연남동치곤 가성비 굳 안녕하세요~ 연남동의 멘보샤 맛집이 있다고해서 산왕반점에 가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연남동치곤 가격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음식 맛과 가성비를 둘다 고려했을 때 인천차이나타운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인천차이나타운은 너무 멀죠 ㅜㅜ 위치정보는 필수! 가격정보도 필수! 홍소육 14,000원 :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오이를 싫어하시지 않는 사람에게는 호불호 없이 맛있다고 할 것 같네요. 멘보샤(새우빵) 17,000원 : 멘보샤로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가격이 꽤 있었습니다. 메뉴에 멘보샤라고 안 써있고 새우빵이라고 써있으니 당황하지 마세요~ 짬뽕 5,500원 : 전 그냥 그랬습니다. 살아있는 느낌이라기 보단 라면처럼 좀 쳐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더보기
직장인 영양제, 이 정돈 챙겨 먹자! (한방에 정리) 안녕하세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것 같아서 몸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요즘 52시간 정부규제로 워라밸도 좋아져서 매일 운동도 가고 있습니다. 워라밸이라는 것이 뭔지 느끼는 나날입니다. 뭔가 큰 노력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양제를 찾아 먹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먹으려고 하니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약 종류마다 회사도 제품도 너무 많구요. 그래서 한방에 가성비 좋게 주문 할 수 있는 영양제들을 찾았습니다. 약 검색해보는 것도 일이더군요... 자잘하게 남는 시간마다 검색했는데 일주일은 넘게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아래에 제가 먹는 영양제 종류는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이정도면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