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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일상

[ 통영 ] 워터프론트 카페 (Water Front ) , 루프탑 바 느낌으로 맥주 먹기 아주 좋음.

더 통영피자에서 1차를 하고 아쉬워서 2차로 맥주할 곳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게 되었어. 완전 잘 찾음.

 

2019/12/11 - [사회초년생 일상] - [ 통영 ] 통영은 피자지 ! " 더 통영 피자 ' ! 피맥 맛있긴하더라,, 돈스파이크 추천픽.

 

[ 통영 ] 통영은 피자지 ! " 더 통영 피자 ' ! 피맥 맛있긴하더라,, 돈스파이크 추천픽.

안녕하세요~ 통영에 있는 통영 피자를 다녀왔습니다. <위치> 금요일이었는데도 평일은 평일인지,,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돈스파이크가 극찬했던 맛집이라서 웨이팅이 있는 것 아닌가..

goldpickerone.tistory.com

 

 

<위치>

 

 

배불러서 굴이랑 맥주를 먹어보려고 했음.

 

카페라고 하는데 걍 루프탑 바로 가는게 훨씬 좋을 듯해.

 

수족관 좀 보다가 굴을 추천해주셔서 굴 시킴.

루프탑 느끼려고 가장 윗쪽으로 올라옴.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전세낸 느낌이라 더 좋았음. 

 

크으,, 굴이 나옴. 칠리소스, 레몬, 생와사비 등. 한점한점에 최상의 맛으로 집중해서 먹을만한 부재료들이 같이 왔음. 굴은 개당 3천원정도였던 것 같음.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시키기전에 좀 비싼가 했다가 여행지니깐 걍 먹자 했는데, 플레이팅해서 나온 굴보고 지불할만 했다(Willing to pay)를 느껴버림.

 

살짝 데쳐서 생굴 특유의 비린맛을 잡으면서 생굴의 회 느낌은 남아 있도록 아주 자알 쪄서 나옴. 그리고 굴 한점당 레몬 한조각씩 쓸 수 있어서 레몬도 풍요롭게 뿌려 먹음. 그리고 거기다가 더하는 핫소스,, 걍 지렸음.

 

굴 한점 먹고 하이네켄 생맥을 쭈욱 들이키니 걍,,, 미쳤음. 얇고 긴 맥주 잔이 쭉쭉 들이켜는 느낌이 잘나서 좋아하는데 여기 하이네켄 생맥이 그러해서 더 좋았음.

 

서비스로 가리비?를 주심. 근데 굴이 넘 맛있어서 가리비는 크기도 작고 그래서 기억에 남진 않았음.

분위기 좋게 맥주 먹을 루프탑 바 or 카페를 찾는다면 워터프론트 강추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