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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일상

[연남동] 썰 (분위기 좋은 선술집)

서론 :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 'Placebo consumption']
연초에 매년 읽는 책 중에 하나인 트렌드 코리아 그중 트렌드 코리아 2018에 있던 내용입니다. 물론 지금은 2019년이고 최근에 트렌드 코리아 2019가 발간되었지만 책의 형식이 2018의 트렌드를 리마인드하고 이어지는 2019의 트렌드 변화를 소개시켜주기 때문에 가심비라는 단어에 대해서 다시 생각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심비에 대해서 얘기하는 이유는 수입이 적어서 한푼이라도 잘 써보기 위함이고 그래도 소비할 때는 가심비 충만한 소비가 되길 바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해드립니다.


위치





메뉴

메뉴는 대표적으로
산상, 아라상이 있었어요.

산상은 35,000원

아라상은 3,8000원이었는데요.

전 아라상을 시켰습니다.
(해산물 위주)

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았고

셋이서 먹으면 딱 좋은 양이었어요.

일단 기본 찬으로 나온 오이!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극혐 음식이겠지만

저한테는 상큼하면서, 소금, 기름장이 위에 뿌려져 있어서

감칠맛도 나고 좋았습니다~.



아라상38,000원


















아라상에 포함되었는지 오뎅탕도 나왔어요~ 

일본식 오뎅탕이라 그런지 얼큰하다기보단 좀 단맛이 낫습니다.




그리고 뭔가 야시꾸리한 그림으로 꾸며진 사케를 시켜먹었습니다.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가장 가성비 좋았던 것 같아요)




전체적인 느낌은 바 같은데,

(물론 테이블 형태도 있습니다!)

가격 대비 정갈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친구들이랑도 가봐야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