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벨스 하이디라는 부산우유의 '백미당' 같은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분위기는 전혀 다른데 아이스크림에서 풍부한 우유 맛이 나는 것은 비슷합니다.
<위치>
주문하는 공간은 보통 깔끔한 카페 느낌입니다.
옆 공간으로 들어서면, 가본 적은 없지만 옛날 프랑스 가정집 같은 느낌이 납니다.
아기자기하고 따듯한 느낌이 납니다.
융프라우라떼_4,500원
우유 아이스크림_3,500원
하늘색 수제 생크림이 들어갔다고 하는 융프라우라떼를 시켜보았습니다.
사진상에는 잘 나타나진 않지만 푸른색을 띠는 라떼라서 예뻤습니다.
맛은 보통 라떼랑 얼마나 다른지는 정확히 느끼질 못했습니다.
왜냐면,, 전 평소에 라떼를 선호하진 않거든요.
우유는 중간중간 우유 지방이 뭉친 것 같은 것이 느껴지는데
아주 우유스러운 맛으로 가득 찬 맛이었습니다. 후식을 딱! 좋습니다.
LG 연구소가 있다 보니 마곡에 회식을 위한 음식점(고기, 치킨, 술)이 많은데
그런 곳을 1차로 가고 2차로 입가심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판에서 프랑스풍이 느껴지지 않는지 저녁에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더 조용하고 휴식하기 좋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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