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일 중요한 정보인
위치와 가격부터 올립니다.
소곱창 매운쌀국수
13,000
하노이 직화분짜
13,000
반미
7,000
제가 먹어본 음식만 가격을 올립니다.
베트남 음식점에 대한 개인적인 맛집 기준은,
쌀국수면이 '에머이' 같은 생면
입니다.
일단 이 집에선 기본 쌀국수는 먹지 않았고
소곱창 매운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근데 엄청 맵다고 해서,
원래 넣는 매운 소스의 3분 1만 넣었는데
신라면 정도의 매운정도였습니다.
(다 넣었으면 아찔했을 것 같네요..)
면은 역시나 제 기준으론 너무 맛있었고
곱창도 어엄청 부드러웠습니다.
국물도 베트남 현지와 같은 맛이었습니다.
(올해 여름에 다낭 다녀옴)
반미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현지보다도,
한국에 있는 여러 베트남 음식점보다도
맛있었습니다.
근데, 맛있을 수 밖에 없는게
불맛이 나는 양념갈비맛 고기가 풍부하고
계란후라이도 넣었고
바게트도 바삭하고
빵 안쪽에 야채들도 식감이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고수까지,,,
그냥 저런 조합에서 맛이 없기 힘들기 때문에
맛있었습니다.
분짜는 다른 음식점과 다른점은
불맛 나는 고기가 있다.
양이 풍부하다.
그외에 특별함은 못 느꼈지만,,,
분짜에 불맛나는 돼지갈비맛 고기면
이 음식 또한 왠만하면 맛있을 요소를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간판과 문 앞 광고판(?)입니다.
찾아가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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