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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일상

[ 남대문 시장 ] 시장 칼국수 + 보리밥 + 냉면 + 찰밥 / 다양하게 다 먹을 수 있다. 시장 감성 Good! 안녕하세요~ 남대문 시장에서 배 좀 채우고 왔습니다. 시장이 전체적으로 쉬는 날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막 많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스윽 들어가서 중간즈음에 있는 거제 식당이라는 곳 앞에 앉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그냥 의자에 앉으면 됩니다. 기본 김치입니다. 열무김치가 맛있었습니다. 위의 3개가 모두 6,000원입니다. 냉면+보리밥+칼국수 조합입니다. 그리고 찰밥도 먹었습니다. 찰밥을 김이랑 같이 먹으니깐 자꾸 손이 가더군요. 1인 1셋트 시켰더니 양이 많아서 찰밥을 남겼습니다. 찰밥을 남기니깐 싸주시더군요. 물론 비닐봉지에 넣어주는 정도지만요. ㅋㅋ 비빔밥은 위처럼 깔아놓은 반찬으로 바로 만들어주십니다. 칼국수는 손 칼국수입니다. 면발을 느끼기 좋다기 보단, 수제비와 칼국수 중간의 느낌이.. 더보기
[ 연남동 ] 상해소흘 _ 맥주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특히 바지락).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느낌임. 안녕하세요~ 연남동을 돌아다니다가 젠트리피케이션 스멜이 가장 적어보이는 곳을 발견해서 저녁 겸 맥주 한잔했습니다! 크으,,, 메뉴도 많은데 깐풍가지랑 조개볶음이 맥주 안주로 너~~무 좋았습니다. 기본찬! 크으,,, 그리고 조개볶음. 소스에 밥비벼 먹고 싶었는데 좀 배부른 상태라서 하진 못했습니다. ㅜㅜ 가지튀김 조온맛,, 약간 맛탕 같은 식감이라 맥주랑 먹으니깐 넘넘 좋았습니다. 가게는 별로 크지 않았습니다. 테이블이 10개이하 였습니다. 웨이팅을 하진 않았는데 아슬아슬하게 사람들이 꽉차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참고해서 방문하세요~멘보샤를 시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먹어보진 않았지만 산왕반점과 대동소이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비주얼이었습니다. 2019/03/31 - [사회초년생 일상] - [ 연남동 .. 더보기
[ 익선동 ] Hotel Seine 호텔 세느, 카페 세느 _ 익선동 전망보면서 카페, 와인, 맥주 즐기기 너무 좋다.. 안녕하세요~ 요즘 핫플레이스인 익선동을 다녀왔습니다. 익선동 내에서 떡하니 크게 보이는 호텔을 개조한 bar이면서 카페인 호텔 세느장? 세느 Seine를 다녀왔습니다. 저녁에 가서 와인하고 맥주 가격만 보고 왔는데요.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지만, 인당 안주 없이 한잔씩 시켜서 홀짝이며 분위기 잡기 너무 좋았습니다. 단지 단점은 위와 같은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은 4층정도였던 것 같은데,, 엘레베이터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내부를 살펴보면, 글을 쓰면서 깨달았는데 지하 1층까지 있었네요,,, 각 몇층이었는지 까먹었는데,, ㅋㅋ 층마다 조금씩 인테리어를 달리했었습니다. 다리가 좀 아프겠지만 쭈욱 돌아보고 골라도 좋을 것 같아요! 골목골목 복잡한 익선동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경만으로 .. 더보기
[ 안국 , 북촌 ] Onion , 어니언 한옥카페 _ 북촌에 이렇게 넓은 카페가,, 이렇게 넓은데 사람이 이렇게 다 찰 수가,, 안녕하세요~ 북촌에 예쁜 카페가 있어서 소개시켜드립니다. 대궐 정문이 어니언 카페를 알려줍니다. 아직 본격적인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이 아주 많군요. 대문을 지나 저기 보이는 안 쪽 문으로도 들어갑니다. 문을 지나면, 앞마당을 갖춘 어니언 카페 안국점의 본진이 나옵니다. 이렇게나 종류가 많은데 맛있어 보이는 것만 찍었습니다. 위의 빵 주변을 따라서 줄은 선 다음에 메뉴판에서 음료를 보고 주문을 합니다. 빵과 같이 먹기 좋은 아메리카노가 엄청 비싸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겨우 자리를 잡아서 커피를 먹었습니다. 좌식 자리에도 사람들이 꽉꽉 찼습니다. 도심 속 널찍한 한옥 카페를 찾으신다면 어니언 카페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 삼청동, 북촌 ] 깡통 만두 _ 비빔칼국수 퀄리티 미쳤다. 이름과 다르게 모든게 정갈한 맛집. 안녕하세요~ 수요 미식회 맛집인 깡통 만두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주말,, 경복궁, 안국역, 광화문 주변은 차로 넘쳤습니다. 거기다가 시위까지,,, 차로 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앞의 골목에서 왼쪽으로 딱 꺾으면 깡통 만두가 보입니다. 하지만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줄은 세워주진 않지만 나름 시스템화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잘빠졌습니다. 어느 정도 제 순서가 다가오면 주문을 먼저 하게 해 주십니다. 주문을 하면 위처럼 대기번호를 줍니다. 일요일 휴무입니다. 참고하세요. 위 메뉴 중에 추천 픽인 비빔 칼국수와 찐만두를 시켰습니다. 매년 갱신되는 블루리본이 맛집임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외부는 가정식 식당 느낌이었는데, 내부는 나름 리모델링은 했는지 한국풍으로 깔끔합니다. 그릇도 예쁘고 반찬도.. 더보기
[ 검암 ] 검암동 연탄집 _ 매일 장사가 잘 되는 이유가 있었다. 서비스, 맛 둘 다 Good!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기 좀 먹어보려고 하는데 지나칠 때마다 사람들이 항상 북적이는 고깃집인 검암동 연탄집을 가봤습니다. 가격도 200g에 12,000정도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고기 퀄리티가 아주 좋았습니다. 최근에 먹은 이베리코 고깃집인 더 블랙이 생각날 정도였습니다. 근데 더 블랙은 100g당 만원인 것을 생각하면 검암동 연탄집이 고기 퀄리티 대비 가격이 아주 싼 것 같습니다. 2019/07/24 - [사회초년생 일상] - [발산]더블랙 The Black 이베리코 제대로 먹기! 직접 구워주고 맛있음! 특히 명란젓과 와사비 [발산]더블랙 The Black 이베리코 제대로 먹기! 직접 구워주고 맛있음! 특히 명란젓과 와사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세계 4대 진미 중에 하나라는 이베리코를.. 더보기
[ 구월동 ] Pensee 카페 ( 팬지 카페 ), 인스타, France 감성~[ 주차 정보 포함 ] 안녕하세요~ 인천 구월동에 Pensee 카페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영어로 읽으면 팬지 카페인데 왜 팬지 카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랑스식으로 읽으면 그런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주문시스템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 위에 처럼 메뉴판을 가져다줍니다. 메뉴판을 주면, 주문하고자 하는 메뉴를 적어서 계산대에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카페들어와서 좋은 자리부터 잡은 다음에 주문서를 기다리면 되죠 ㅋㅋ 다른 카페에선 주문하고나서 ㅜㅜ 자리 이상한 데만 있으면 다시 나가고 싶어도 시킨 것 때문에 그냥 앉게 되는데.. 여긴 시스템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구월동 치곤 괜찮았습니다. 로데오 거리 쪽 카페는 비싼데 시끄러워서 카페 가서 쉬면서 대화하기가 좀 애매했는데 팬지 카페는 그런 요소를 고려하면 아주 괜.. 더보기
[ 서강대 , 마포 ] Edin 에딘, 깔끔하고 한적한 카페 안녕하세요~ 을밀대 갔다가 역까지 걸어오는 길이 너무 더워서 주변 카페를 찾다가 대흥역 바로 앞에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위치] 이탈리안 음식도 팔고 카페도 동시에 해서 그런지 주방이 넓고 깔끔했습니다. 자리도 잘 정돈되어 있고 벽에 그림도 있어서 세련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 카페로 에딘(Edin)을 갔기 때문에 카페 메뉴만 찍었습니다. 원두를 고르는데 프릳츠가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2019/02/13 - [사회초년생 일상] - [도화점]프릳츠(Frintz) [도화점]프릳츠(Frintz) 서론 :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 [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 'Placebo consumption'] 연초에 매년 읽는 책 중에 하나인 트렌드 코리아 그중.. 더보기